2021. 2. 11. 13:47ㆍ카테고리 없음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행복하게 보내세요~~!!!
대신 코로나는 조심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오늘은 명절!
아침부터 할 게 없었던 저는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갑자기) ㅋㅋㅋ
제가 오늘 관람한 영화는 바로~~~
<레지던트 이블>의 '밀라 요보비치' 와 <옹박>의 '토니 자' 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몬스터 헌터>~~
사실 포스터만 보고 갔거든요.,
재미없으면 어쩔까 걱정은 했지만
요새 볼 영화가 많이 없다는 거 다들 아실 거예요ᅮᅮ
뭔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저는 화끈하게 빵빵 터지는 무언가를 즐기고 싶어 선택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모두 관람하고 나와서 찾아보니
게임이 원작이라고 하네요?
저는 몰랐습니다.. ㅋㅋㅋ
사실 예전에 개봉한 게임 원작 영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보고 조금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요
아주 개인적으로 엄청 재미있게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안 봤을 텐데
모르고 갔으니 색안경 끼지 않고 관람할 수 있었죠ㅎㅎ
영화는 시작부터 빵빵 터지는 액션으로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가 군인으로 등장하며 초반부터 사기캐라는 것을 각인시켜주는 그런 느낌이랄까..ㅎㅎ
또 다른 영화의 핵심 배우'토니 자'
그는 토니 자라는 이름보다는 옹박으로 더 잘려 있는 태국의 대표 무에타이 액션 배우죠ㅎㅎ
말이 필요 없습니다
누가 밀라 누나 출연한 영화 아니랄까봐..ㅋㅋ
<레지던트 이블> 과같이 날라 댕기고 쏘고 자르고 부수고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맞아 이런 걸 원했다고.. ㅜㅜ
그래서 보는 눈이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거대 벌레들이 인상을 찌푸리게 할 만큼 징그럽고 더러웠고요.. 더러운 자식들,,
확실히 천억 원이 넘는 중국의 투자 자본을 확보한 영화인 만큼 스케일 또한 어마어마했습니다
정말 등장하는 괴수들이나 그리고 모든 연출 장면이 참 인상 깊었고요
설정 또한 시공간을 넘어서 3차원의 신세계로 넘어가 현실과 왔다 갔다 하며 보여주는 액션신도
인상 깊었구요ㅎㅎ
스트레스를 이빠이 날려버리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그 효과 제대로 보실 수 있지않을까ㅎㅎ
(다만 좀 유치하다는 건 비밀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F8sUY7mOr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