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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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한 지옥 / 이해할 수 없는 살인마들의 세상 - 미드 소마(허접 간단 후기)
안녕하세요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도 지나고 드디어 수요일ㅎㅎ 이틀만 버티면 또 주말이에요ㅜ 요새 주말 기다리는 맛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해 볼 영화는 '미드 소마'라는 영화입니다 음 일단 개인적으로 이런 묘하면서 종교적 의식에 의한 살인 스릴러물은 별로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요 뭔가 엄청 소름 돋고 하도 주변에서 공포영화 좀 보신다 하시는 분들이 추천하길래 봤는데 역시.. (개인적입니다 지극히)ㅎㅎ - 별로였어요 하지만 영화의 신선도는 조금 나쁘지 않았고~ 평소의 종교 사이비 문화 영화와는 달리 악마나 이런 개념이 아닌 한마을의 전통적인 풍습?이라는 전개가 조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이 된 스웨덴 그리고 미드소머 라는 축제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이 축제가 정말 이런 잔인한 축제..
2020.11.10 -
희대의 싸이코패스 영화(공포영화 Vol.10) - '베스와 베라'풀 스토리 요약 {극혐 & 세삼한 디테일 설명 주의}
안녕하세요 주말 다들 잘 보내고 계시나요? 주말은 어찌나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참... 2초 같이 느껴집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영화는 제가 봤던 살인 납치 스릴러 장르 중 가장 무섭고 찝찝한 영화입니다 바로 '베스와 베라' 2019년 1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직후 말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일단 그 잔인성이 너무 높았고 청불을 걸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논란이 됐었는데 영화의 감독인 파스칼 로지에는 꿋꿋이 15세를 밀어붙여서 문제가 됐었죠 영화에 대한 설명을 하기 전 개인적으론 느낀 건 저는 처음에 귀신이나 악령 이런 영화인 줄 알고 봤지만? 알고 보니 싸이코들의 납치 및 살인 장르라는 것을 보면서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수위와 미친듯한 반전이 저를 미치게 하더군요 나오고 싶어도 벗어나고 싶어도..
2020.11.08 -
내가 공포영화 마니아라면?VOL.8 단편공포 영화 - 'THE ARMORIE'(소름주의)
안녕하세요 한 주가 또 시작이 됐네요ㅎㅎ 잘 보내셨나요 눈만 감았다 떴다 하면 주말이 금방 지나가 있어서 언제나 아쉽습니다ㅜ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The Armoire"라는 단편 공포 영화입니다 요새 일반적인 공포영화보다도 짧고 굵게 한 번에 가는 5분~6분짜리 단편 공포영화가 대세라고들 하네요 가장 대표적인 단편 공포 영화는 '라이트 아웃' 정도가 있겠네요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참신한 아이디어의 공포영화였는데 몇 년 전에 할리우드에서 직접 영화화 한 적도 있었죠.. 물론 망작이라 불렸습니다 오늘 소개해볼 단편 공포영화 'THE Armoire' 은 아주 조금 소름이 돋아서 한번 들려드리고 싶더라구요ㅋㅋㅋ 영화는 한 남성이 폐기장에 트럭을 끌고 와서 옷장을 버리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옷장을..
2020.11.02 -
내가 공포영화 마니아 라면? Vol.6 - 올가미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이 적응을 못하는지 하루 종일 춥네요ㅎㅎ 오늘 이야기해볼 공포영화는 바로 '올가미'입니다 배우 최지우 / 윤소정 / 박용우 주연의 대한민국 최고의 개막장 영화 중 가장 명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8세 관람가이구요ㅎㅎ 야한 장면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이게 말이 되나 할 정도의 상식 밖의 내용이라서 18세 이상 관람가가 된 거 아닌가 싶네요..ㅋㅋ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30년 동안 아들을 남편 없이 홀로 키운 진숙(배우 윤소정) 아들 동우(배우 박용우)는 어엿한 어른이 됐고 제약회사에 다니며 나름 잘 나갑니다 근데 이 둘의 사이는 아들과 엄마 사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자연스럽지 못한 구석이 많았어요 그러니까 보고 있으면 뭔가 불길하다?..
2020.10.28 -
내가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vol.4 - 카타콤:금지된 구역
안녕하세요 날도 서늘하고 공포영화 보면 딱인 지금 제가 봤던 공포 영화 중 "오" 할만한 드문 영화를 소개해볼까 하는데용 제목은 카타콤:금지된 구역 영어 제목으로는 'AS ABOVE SO BELOW'라고 하네요ㅎㅎ 위에서와 같이 아래서 도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93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한 줄 평으로는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폐쇄 공포를 즐기시는 분이나 어둡고 리얼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고고학자인 스칼렛 이분이 스칼렛ㅎㅎ 그녀는 그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플라멜이라는 연금술사가 만들었다는 "철학자의 돌"을 찾기위해 지구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불법도마다 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찾으러 돌아다닙니다 도대체 이 돌이 뭐 하는 돌이냐 - 전설에 의하면 이..
2020.10.21 -
내가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vol.3 공포영화 추천 - 바바둑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영화 '바바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작된 93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공포영화 입니다ㅎㅎ 제가 워낙 공포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요새 넷플릭스 포함해서 여러 사이트 뒤져가며 찾아서 관람 중에 있는데요 음 나쁘지 않은 스토리와 사람 숨을 점점 조여오는 스토리 구성이 조금 마음에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던 아멜리아, 병원으로 이동 중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는 불행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게 남편을 잃고 얻은 소중한 아들 사무엘, 바바둑을 물리치겠다며 까부는 무엘이ㅎㅎ귀엽다 남편의 죽음으로 급격하게 생활이 어려워진 아멜리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엘만 바라보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너무 안타깝..
2020.10.20